본문 바로가기
속닥속닥 생활정보

국내 2024년 1월 1일 경기도 일출 시간 및 명소 안내

by 쉿쉿풋풋 2023. 12. 29.

2024년 1월 1일 경기도 일출 시간 안내 및 명소 안내

· 경기도 일출 시간 안내

☀️ 경기도 일출 시간 : 07시 43분 


· 경기도 일출 명소 안내

☀️ 수종사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433번길 186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수종사는 남양주 조안면 송촌리 운길산의 정상 부근에 있는 봉선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일찍이 서거정이 동방 사찰 중 제일의 전망이라고 격찬한 명당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 풍경을 볼 수 있으며 인근 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수종사는 신라 시대에 처음 지어진 것으로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으며, 조선 세조와 관련된 일화가 있다. 세조가 지병 치료를 위해 강원도에 다녀오다가 양수리에서 하룻밤을 보내던 중, 은은한 종소리가 들려오는 곳을 찾아가 보니 토굴 속에 18 나한상이 있고 바위틈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종소리를 내더라는 것이다. 이에 세조가 18 나한을 봉안해 절을 짓고 [수종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다. 그러나 사찰에 세조의 고모인 정의옹주의 부도가 남아있는 것은 그 이전에 이미 상당 규모의 절이었음을 알 수 있다.



☀️ 감악산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감골길 48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감악산은 예부터 바위사이로 검은빛과 푸른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 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 예로부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 악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나 일반인에게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장군봉 아래는 조선 명종 때 의적 임꺽정이 관군의 추적을 피해 숨어있었다는 임꺽정굴이 있으며, 설마리 계곡에는 6.25 전쟁과 관련한 영국군 전적비와 대한의열단 전적비가 있다. 또한, 이전에는 감악사, 운계사, 범륜사, 운림사 등의 4개 사찰이 있었다는데 현재는 1970년 옛 운계사 터에 재창건한 범륜사만 남아 있다.

☀️ 검단산

· 경기도 하남시 천현동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하남시청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로 하남시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유명하다. 백제 한성시대 하남 위례성의 숭산(崇山), 진산(鎭山)으로서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진다. 검단산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는 물론이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의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서울 근교의 하루 등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하산곡동에서 출발하는 산행은 처음에는 경사가 매우 가파르지만 산 중턱에는 노송이 길을 덮어 쉬어가기 좋다. 넓고 평평한 정상에 서면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줄기가 한눈에 보인다. 동쪽으로는 팔당댐이 보이고, 남쪽으로 뻗은 능선에는 용마산(龍馬山)이 솟아 있으며, 본래 세종대왕의 능을 이곳에 쓰려다 여주로 옮겨가게 되어 닦아 놓은 능 터가 지금도 남아 있어 역사를 말해주고 있으며, 《서유견문》을 쓴 유길준(兪吉濬)의 묘가 있다.

☀️ 사패산

· 경기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산52-1

- 높이는 552m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북쪽 끝에 있는 산으로, 동쪽으로 수락산, 서남쪽으로 도봉산을 끼고 있다. 도봉산과는 포대능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사이에 회룡골계곡이 있다. 의정부시 서쪽에 있으며,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4km 길이의 송추계곡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지구로 지정되어 관리된다. 사패(賜牌)이란 이름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왕이 공을 세운 왕족이나 신하에게 땅이나 노비를 하사할 때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문서를 사패라고 했다. 사패산은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柳廷亮)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다. 한편 사패산에는 석굴암(石屈岩)이 있는데, 이곳은 백범 김구가 일제강점기에 상해로 망명하기 전 숨어지낸 곳이자 광복 이후에도 즐겨 찾은 장소로 전해진다.



☀️ 누에섬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누에섬은 인근 탄도항에서 떨어진 작은 무인도로, 썰물 때 하루 두 차례 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동차로 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경기도 안산시가 자연학습을 겸한 어촌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해안 고깃배들의 안전한 조업을 유도하기 위해 누에섬 정상 부근에 건설한 등대 전망대이다. 누에섬 등대전망대는 대부도와 탄도항 전곡항 선감도 등 주변의 멋진 섬들을 감상할 수 있고, 탄도항의 풍력발전소와 일몰이 어우러진 풍경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 국화도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국화길 8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국화도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소재지에서 남서부 28㎞ 지점에 위치함. 섬 동쪽은 당진군 석문면, 북쪽은 입파도와 인접된 유인도로 바지락・굴 등 어패류 채취를 주업으로 하는 도서지역 어촌마을이다. 꽃이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 해서 늦을‘만(晩)’자를 써 만화도라 불렸으나 일제시대 국화가 많이 피는 섬이라 해서 국화도라 바꿔 부르게 되었는데, 실제로 섬 전체에 들국화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나들이 명소로 손색이 없는 풍광을 자랑하는 국화도는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지만 하루 이틀 섬에 머무르며 고즈넉하고 소박한 어촌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경사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은 해수욕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아이와 함께 호미를 들고 나가 고둥과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거나 어선을 타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시리도록 예쁜 들국화 외딴섬 국화도이다.

☀️ 석성산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성석산 백령사방면은 성석산(471.5m)으로 오르는 최단코스로 아이와 함께 등반할 수 있는 등산로이다. 정상의 일출이 장관이라 새해 첫날 해맞이 장소로 유명하다. 성석산의 일출은 용인 제 1경으로 손꼽히며, 야간산행도 가능하다.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고 쉼터도 잘 조성되어 있으며, 등산 난이도가 낮은데 비해 탁 트인 조망의 정상뷰가 훌륭하기로 유명하다. 정상에 올라서면 동백지구가 매우 가깝게 보이고 수리산, 광교산, 관악산, 청계산, 북한산이 조망되며, 날씨가 좋으면 서해바다까지도 볼 수 있다.



☀️ 북한산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375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북한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자원이 있어 우리나라의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약 79.916㎢이며, 우이령을 중심으로 남쪽의 북한산 지역과 북쪽의 도봉산 지역으로 구분된다. 북한산은 산지 전체가 도시지역으로 둘러싸여 생태적으로는 고립된 '섬' 이지만, 도시지역에 대한 '녹색허파'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수도권 주민들의 자연 휴식처로 크게 이용되고 있다.

☀️ 아차산

· 경기 구리시 아천동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 서울과 구리시에 걸쳐 있는 아차산은 한강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40분 정도의 등산로를 오르면 정상에서 보이는 잠실부터 남산, 북한산과 도봉산까지 360도 파노라마 영상처럼 펼쳐진 장관이 특징이다. 또한 해발 295.7m의 야트막한 산으로 산세가 험하지 않아 구리와 인근 시민들이 가벼운 산행을 위해 자주 찾는 곳이다. 조선 시대에는 지금의 봉화산을 포함하여 망우리 공동묘지 지역과 용마봉 등의 광범위한 지역 모두 아차산으로 불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 천마산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로 105-37

- 천마산시립공원은 화도읍과 오남읍, 호평동 일대와 접하고 있으며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2023년 8월 8일 시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천마산은 높이 812m로 북서쪽의 철마산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신록의 봄과 녹음 짙은 여름, 단풍으로 물든 가을, 설산의 겨울 사계절 모두 그림같이 수려하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해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리기도 했다. 천마산은 임꺽정이 본거지로 활동했다고도 전해진다. 천마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고려 말 이성계의 전설에서 추정할 수 있다. 당시 천마산에 사냥을 나왔던 이성계가 [이 산은 매우 높아 손이 석 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는 말에서 유래해 [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란 이름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