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박물관 아이들과 가기 좋은 서울 실내 여행
· 서울 국립기상박물관
- 국립기상박물관은 한국 기상과학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1932년 서울기상관측소로 시작된 이곳은 약 80년간의 역사를 간직한 채 2020년 국립기상박물관으로 개관했는데요. 6개의 전시실에서 과거 기상 관측을 위해 사용했던 실제 측우기, 기상 관측 도구부터 현대 관측 기술의 발전까지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보세요.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52
·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입장마감 : 17:00)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무
· 전시해설시간 : 10:00, 11:00, 14:00, 15:00, 16:00
· 요금 : 무료
·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 주의사항
-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단, 안내견은 제외입니다.
- 전시해설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VR박물관 안내
- VR 관람
2. 소장품 안내
3. 전시실 안내
· 1F
1) 제 1전시실 / 하늘을 섬기다
- 조선시대 이전의 기상관측의 역사를 보여주는 공간으로서, 삼국시대 이래 측후활동의 흔적을 삼국유사, 삼국사기, 고려사 등 고문서를 통해 알아본다. 고대부터 시작된 빗물 측정방식인 우택(雨澤)을 통해 정확한 기상관측의 필요성을 전달한다. 또한 민간에서 날씨의 영향을 받은 세시풍속, 농사법 등 기상 문화를 기록으로 전시하고 있다.
2) 제 2전시실 / 하늘을 섬기다
- 과학적 강우측정기인 측우기의 소개와 도성과 한양, 전국으로 펼쳐진 조선의 강우 측정활동을 전달하는 공간이다. 측우기의 강우량을 측정하는 방식등 측우기의 우수성과 가치를 영상으로 설명한다. (국보) 공주 충청감영 측우기, (국보) 대구 경상감영 측우대, (보물) 관상감 측우대를 전시하고 있다.
3) 제 5전시실 / 지진계실
- 지진계실은 1932년 경성측후소 지진계실 하부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장소입니다.
경성측후소가 민감한 지진관측을 위해 안정된 지반을 갖춘 송월동으로 이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장소로, 서울에서 지진관측이 본격화된 역사의 기록임과 동시에 근대 역사 현장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4) 제 6전시실 / 날씨, 소리로 듣다
- 계절별 기상현상을 소리로 들어보는 청음공간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바람, 소나기, 천둥, 새 등 자연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소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사계절을 전달한다.
5) 100년 쉼
- 다양한 기상관련 책자와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아카이브 공간이자, 서울 대표 기상관측이 이루어지는 관측노장과 계절의 변화를 관측하기 위해 식재된 계절관측목(단풍나무·벚나무)을 감상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다.
· 2F
1) 제 3전시실 / 다른 하늘을 만나다
- 조선이 개항으로 근대 기상기술을 맞는 공간으로서, 서양의 기상원리를 이해하는 서적들과 근대 측후도구를 소개한다.
또한 전국 기상관측소에서 관측된 기록과 근대 일기도를 전시하여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기상관측 활동을 위한 기반구축을 전달하고 있다.
2) 제 4전시실 / 하늘을 가까이하다
- 기상관측장비와 관측, 예보 등 기상업무 전반의 발전과정을 보여주며 현대 기상기술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수치예보모델링 등 첨단화된 기상기술의 도입으로 오늘날의 날씨 예보 생산과정을 전달하고 실시간 인공위성, 레이더 등 기상데이터 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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