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이 되면 새해를 맞이하러 해돋이 가시는 분들이 많이들 있습니다.
보통 해돋이를 생각하면 동해안으로 많이들 가시는데요.
동해안도 예쁘지만 서해안은 낙조가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이기도 합니다.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한 어촌이었으나, 서해안에서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유명해진 곳입니다.
땅의 모양이 가느다란 왜가리의 목을 닮았다고 하여 왜목마을이라고 불리는데,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한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도를 보면 당진군이 서해에서 반도처럼 북쪽으로 불쑥 솟아 나와 있으며, 왜목마을이 이 솟아나온 부분의 해안이 동쪽으로 향해 툭 튀어 나와 있어 동해안과 같은 방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동해안에서와 같은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 1일 충청남도 당진시 지역의 일출,일몰 시간은 일출 7:47 일몰 17:28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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